목양실에서

새롭게 하소서

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
2019-01-05 10:13
조회
1901
날마다 새로운 날을 꿈꿔봅니다.
하루가 끝나 잠자리에 들 때면
"나는 날마다 죽노라!"

아침에 태양이 떠오르면
"저 태양은 어제 떠올랐던 태양이 아니라
창세기 때 떠올랐던 그 태양이다!"
날마다 새로운 날들을 꿈꿔 봅니다.

갈렙을 생각했습니다.
85세의 나이에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나날이 새로워지는 사람 아니겠습니까?

에드워드 모트는 영국, 토트넘에 살고 있는 청년입니다.
조그마한 목공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얼마나 잘되는지 모릅니다.
어느 날, 도시가 환히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자기의 목공소가 눈 아래 보였습니다.
그 옆으로 잔잔하게 강이 흐르고 파란 들판이 보이는데 얼마나 평온한지,
자기도 모르게 "평화-" 라는 소리가 나왔습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저렇게 평화롭지만
언제 저것이 무너질지 모르는 것 아닌가?
땅이 한 번 흔들리고
장마가 한 번 몰아치면
순식간에 폐허가 되는 것은 아닐까?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자기가 앉아 있는 바위를 보게 되었습니다.
깨달아지는 것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내 반석이 되시면
아무리 땅이 흔들리고 창수가 몰아쳐도
단단히 설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영감처럼 찬양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몸의 소망 무엔가 우리 주 예수뿐일세.
우리 주 예수 밖에는 믿을 이 아주 없도다.
굳건한 반석 되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반석 되신 예수님 위에 믿음을 세우고
반석 되신 예수님께 새생명을 받을 때,
우리는 새롭게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새로워져야 합니다.
우리의 육신은 날로, 날로 후패해지겠지만
우리의 영혼만큼은 나날이 새로워져야합니다.

예수님 안에 비결이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새로워지는 비결이 있습니다.
예수님에게서 새생명을 받고
예수님과 동행하면 얼마든지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새롭게 하소서!
나날이 새로워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도하고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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