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실에서

목회 서신 6

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
2020-04-16 17:49
조회
123
시온 가족 여러분,

코로나 속에서도
우리 시온, 모든 가족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코로나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변곡점에 이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피곤합니다.
여기저기에서 코로나 피로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립감" "건강 염려" "무기력" 같은
심리 이상을 겪고 있다고 말합니다.
"방콕 생활"를 하다 보니
체중이 불었다고
"확찍자" 가 되었다고도 합니다.

분노지수가 폭발할 지경이라고 합니다.
특히 주부들의 분노지수는 폭발 일보 직전이랍니다.
남편과 아이들이 물을 마실 때마다 새 컵을 찾고
그럴 때마다 욱-하고 화가 올라온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방학 수칙에는
"주는 대로 먹는다."
"엄마에게 쓸 데 없이 말 걸지 않는다."

이런 코로나가 끝나려면 백신이나 특효약이 개발되어야 합니다.
지금 활발하게 연구 중에 있으니
조만간 백신이 나오고 특효약이 나올 것입니다.

그 전에 우리의 마음에도 백신이 있어야 합니다.
마음의 백신이 먼저라는 말씀입니다.
적절한 운동과 수면, 취미 갖기, 가족 이웃과 격려하기,
이런 것들은 마음 백신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기도와 말씀이 더 큰 도움을 줍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조용한 시간을 가지면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마음 백신이 만들어지고
평화와 기쁨이 오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어려운 때에
하나님과 함께 하는 조용한 시간을 가지지 않겠습니까?

이번에 교회에서 마스크를 준비했습니다.
FDA 공인을 받은 마스크인데
각 가정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음 주 초에는 (20일-21일) 받으실 것입니다.

코로나도 끝이 있을 터인데
계속 건강하시고 강녕하십시오.

따뜻한 마음으로
송희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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