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실에서

목회서신 28

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
2020-09-19 10:03
조회
111
시온 가족 여러분,

오늘은 9월 20일,
가을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언제 그렇게 무더웠었나?
기억에도 아득할 만큼 선선한 날씨입니다.

좋은 계절을 보내고 있는데,
좋은 계절만큼이나 아름다운 나날을 보내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주일에도 65세 이상 성도님들이 독감 예방 주사를 맞을 수 없습니다.
아직도 약이 도착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다음 주 중에는 꼭 도착한다고 하니 다음 주일을 기대해 봅니다.

내일은 주일입니다.
오전 8:30, 11:30에 예배가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성전에 오시는 길은 가을 길입니다.
가을 길을 달려
가을과 함께 교회에 오시면
가을도 따라 들어와
가을과 함께 드리는 예배가 될 것입니다.

무리는 하지 마시고
면역이 약하거나 몸이 좋지 않으신 성도님들은
온라인으로 드리시기 바랍니다.

내일 교회에 오시면
입구에 서명하는 편지가 있습니다.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6명의 한국 선교사의 석방을 위하여
미국 대통령에게 호소하는 편지를 보내는데,
거기에 서명을 하는 것입니다.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한국 선교사님들이
내 형제요,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시고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이브는 세 명의 아들을 두었습니다.
카인과 아벨, 그리고 셋이었습니다.
카인은 아벨을 죽인 후 그들 곁을 떠났고
셋이 아담의 계보를 잇게 되었습니다.
셋이 아들을 낳았는데 이름이 에노스였습니다.
성경은 증언합니다.
"그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

에노스의 이름의 뜻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죽음"이란 뜻입니다.
"죽음으로 사라질 인간" 이란 뜻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사람은 자기가 죽을 존재임을 알아야 비로소 하나님을 부른다는 말씀입니다.

가을이 깊어갑니다.
코로나도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주변을 보면
소리도 없이 사라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럴 때는
하늘을 우러러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주 달려 죽으신 십자가 우리가 생각할 때에
세상에 속한 욕심을 헛된 줄 알고 버리네.
죽으신 구주 밖에는 자랑을 말게 하소서
보혈의 공로 힘입어 교만한 마음 버리네."

이 마음 가지고
하늘을 우러러보시기 바랍니다.
이 마음 가지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송희섭 목사.


전체 13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130
목회서신 33
담임목사 | 2020.10.24 | 추천 0 | 조회 24
담임목사 2020.10.24 0 24
129
목회서신 32
담임목사 | 2020.10.16 | 추천 0 | 조회 39
담임목사 2020.10.16 0 39
128
목회서신 31
담임목사 | 2020.10.10 | 추천 0 | 조회 52
담임목사 2020.10.10 0 52
127
목회서신 30
담임목사 | 2020.10.03 | 추천 0 | 조회 72
담임목사 2020.10.03 0 72
126
목회서신 29
담임목사 | 2020.09.26 | 추천 0 | 조회 79
담임목사 2020.09.26 0 79
125
목회서신 28
담임목사 | 2020.09.19 | 추천 0 | 조회 111
담임목사 2020.09.19 0 111
124
목회서신 27
담임목사 | 2020.09.12 | 추천 0 | 조회 113
담임목사 2020.09.12 0 113
123
목회서신 26
담임목사 | 2020.09.05 | 추천 0 | 조회 118
담임목사 2020.09.05 0 118
122
목회서신 25
담임목사 | 2020.08.27 | 추천 0 | 조회 148
담임목사 2020.08.27 0 148
121
목회서신 24
담임목사 | 2020.08.22 | 추천 0 | 조회 149
담임목사 2020.08.22 0 149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