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실에서

목회서신 40

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
2020-12-12 09:02
조회
193
시온 가족 여러분

대강절 3번째 주를 맞습니다.
성탄절이 가까워지는데
아기 예수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는지요?

아기 예수는 우리의 마음에 오실 터인데
우리의 마음을 보십시다.
욕심이 있습니다.
세상에 욕심 없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다 들 욕심을 가지고 있는데
문제는 이 욕심을 채울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채울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채워야 행복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마셔도, 마셔도 목마를 것이다.”
솔로몬도 그랬습니다.
“모든 강물이 연이어 바다로 흘러오지만
바다를 채우지 못하는구나!”
욕심은 채울 수도 없고
채워야 행복하지 못하다는 말씀입니다.

행복은 욕심을 채워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욕심을 비워야 합니다.
욕심을 비우라는 말은 마음을 바꾸라는 말입니다.
행복하려면 마음을 바꾸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사람이 욕심을 비우지 못하면
얼마나 못나 보이는지 모릅니다.
당장 시기와 질투가 나옵니다.
이웃이 밭을 사면 배가 아픕니다.
얼마나 못 나 보이는지 모릅니다.

욕심은 사람을 치사하게 만듭니다.
은근히 남의 불행을 기뻐합니다.
저 사람 잘 못되면 은근히 기뻐합니다.
겉으로 내 놓지도 않고
속으로 은근히 기뻐합니다.
얼마나 치사한지 모릅니다.

이번 성탄절에는 이런 욕심에서 벗어나십시다.
욕심만 버려버리면
참으로 아름답고 자유로운 인생을 살 수 있는데,
자식들에게도 얼마든지 존경받는 부모로 살 수 있는데,
그러지 못 합니다.
이제는 욕심을 벗어나보자는 것입니다.

욕심을 버린다는 것은 마음을 바꾼다는 뜻입니다.
어떻게 하면 마음을 바꿀 수가 있습니까?
전에 목적으로 삼던 것을 이제는 수단으로 삼으면 됩니다.
전에는 돈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돈돈돈 하면서 살았는데
이것을 수단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전에는 돈 버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이제는 하나님 사업을 하려고 돈 벌어요”
“선교하기 위하여 돈 벌어요!”
“돈 많이 벌어서 어려운 사람 도울거에요.”
이런 식으로 목적 삼았던 것을 수단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것이 욕심을 버리는 방법입니다.

올 성탄절에는 마음을 바꾸는 성탄절이 되어 보십시다.
여태껏 목적 삼았던 것을 수단으로 바꾸어서
욕심이 없는 깨끗한 마음이 되십시다.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느니라.”
말씀을 기억하면서 욕심을 없애는 성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 마음으로 성탄절에 오시는 아기 예수를 영접하십시다.
기도하십시다.
“2000년 전, 마구간에 오신 아기 예수님!
올해는 내 마음에 오시옵소서!
욕심을 버린 이 마음에 오시옵소서!”

따뜻한 마음으로
송희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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