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실에서

목회서신 41

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
2020-12-19 08:58
조회
192
시온 가족 여러분

대강절 네 번째 주를 맞습니다.
돌아오는 금요일 (25일)은 성탄절인데
이번 성탄절에는 예배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해마다 그랬던 것처럼
꼭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이 감옥 속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의를 둘러보았습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데마는 세상을 사랑해서 세상 속으로 떠나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갔고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습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디모데에게 말합니다.
“디모데야, 지금 나와 함께 한 자가 하나도 없구나!
모두 다 나를 버렸으나
저희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모두가 떠났지만
그래도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은 것은
주께서 사도 바울 곁에 서서
끝까지 그와 함께 하셨고
그를 강건케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우리를 구원 하시려고
아기 예수는 우리에게 오시는 것입니다.
백마 타고 오셔서 “내가 왕이다!” 하시는 것이 아니라
누가 젖을 주지 않으면 굶어죽는 베이비로 오셨습니다.
태어날 곳도 만만치 않아서 말구유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이런 날이 성탄절인데
이런 날!
어찌 예수님을 싹-빼놓고
친척 만나고,
사람 만나고,
우리끼리 놀면서 보낼 수가 있단 말입니까?

성탄절에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올해도 우리 교회는 성탄절 날,
11시에 예배가 있습니다.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요즈음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데
면역이 약하신 분들은 집에서 드리시기 바랍니다.
11시에 실시간으로 중계를 하니
온라인으로 드리실 수 있습니다.

성전에서 드리는 것과 똑같이
10분 전부터 복장을 갖추고
경건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가족이 함께 드리시기 바랍니다.

성탄절에
예배로 만나 뵙겠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송희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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