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실에서

목회서신 50

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
2021-02-19 15:28
조회
38
시온 가족 여러분,

사순절에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면서
그 고난에 동참하는 기간입니다.

이런 사순절에
다윗의 고백이 생각납니다.
“나는 부족한 것이 없어.
푸른 초장에 누워 있는 것처럼 평안하고 좋아.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걸을 때도 있지만
그런 것 하나도 안 무서워!”

“힘든 때도 있었지만 결국은 다 좋았어!
원수 앞에서도 상을 베푸시니
내 인생은 얼마나 신이 나는지 몰라!
부족한 것이 없을 뿐만 아니라 철철 넘쳐!”

인생이란 모자라는 것 투성인데
어떻게 부족함이 없고
철철 넘치기만 한단 말입니까?
참으로 부러운 인생입니다.

그 비결은 한 마디로
“여호와가 나의 목자시니”
여기에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니
부족함이 없고
늘 평안하기만 했던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돈 많은 것이
공부를 잘하는 것이
줄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다윗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붙잡아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이래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 늘 하나님께 가 있어서
하나님 때문에 부족함이 없고
하나님 때문에 잔이 넘친다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순절을 시작하면서
다윗처럼
하나님 때문에의 삶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송희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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