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실에서

목회서신 53

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
2021-03-13 09:27
조회
62
시온 가족 여러분,

솔로몬은 스물한 살 때 왕이 되었습니다.
왕이 되자마자 하나님께 일 천 번제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쁘셨습니다.
소원하나를 들어주셨습니다.
“솔로몬아, 무엇을 줄까?”

이때 솔로몬이 구한 것은 지혜였습니다.
어린나이에 왕이 되었으니
지혜가 있어야 할 줄 알고 지혜를 구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혜를 주셨고
그 지혜를 가지고 나라를 잘 다스렸습니다.

나라만 잘 다스린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도 잘 했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부란 부를 다 가져왔습니다.
솔로몬의 궁정에는 은이 돌처럼 흔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쌓아 놓아도 만족이 없었습니다.
결국 한 소리가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이 고백 밖에는 할 말이 없었습니다.

이것을 옆에서 본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굴이었습니다.
아굴은 솔로몬의 이런 모습을 보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에게서 허탄과 거짓을 멀게 하소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먹이시옵소서!”

솔로몬은 지혜를 구했지만
아굴은 진실을 구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지혜가 아니라 진실이었습니다.

마지막 숨을 거둘 때
누가 가장 행복한 사람인 줄 아십니까?
진실 되게 산 사람입니다.
순간, 순간 하나님 앞에서 진실 되게 산 사람이
가장 행복하게 잘 산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진실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진실했습니다.
그래서 행복했습니다.
죽을 때까지 행복했습니다.

사순절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진실을 기억하면서
진실을 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진실로 거듭나는 사순절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송희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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