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실에서

목회서신 70

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
2021-07-09 16:31
조회
46
시온 가족 여러분,

7월이 한창입니다.
애틀랜타가 핫틀란타가 되고 있습니다.
밖에서 일하시는 우리 교회 성도님들,
세탁소 하시는 우리 시온 가족들,
얼마나 힘드실까?
많이 생각하는데
고난을 고난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고난을 유익되게 만드시기 바랍니다.

욥은 인내의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인내는 차원이 다른 인내였습니다.
전 재산을 잃어버렸지만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던 인내였고
자녀를 다 잃어버리고 건강도 잃었지만
끝까지 하나님을 찬양했던 인내였습니다.

아내가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어버려라 했을 때에도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않겠는가?”
끝까지 입술로도 죄를 범치 않았던 인내였습니다.
친구들이 찾아와 그의 마음에 비수를 꽂았지만
그래도 분노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올바로 서려고 애썼던 인내였습니다.

이런 인내가 길러진 것은 고난 속이었습니다.
고난이 없었다면 이런 인내!
어림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이
“고난은 내게 유익이라” 말한 것입니다.

그러나 가만히 있어도
고난이 유익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뭔가를 해야지 유익이 되는 것입니다.
고난이 왔을 때 가만히 있으면 그냥 고난입니다.

고난의 왔을 때 기도를 해야지
고난이 유익이 되는 것이고
고난이 왔을 때 말씀이 있어야
고난이 유익이 되는 것입니다.

고난이 왔을 때에는
그 고난 속에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고난이 왔을 때에는
그 고난을 말씀으로 만지는 것입니다.

기도가 있으면
고난이 유익이 되고
말씀이 있으면
고난은 의미 있는 것이 됩니다.

핫틀란타의 여름을 보내는
우리 시온 가족 여러분,
고난을 고난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기도를 가지고 고난을 보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가지고 고난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고난을 유익하게 만드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송희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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