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실에서

목회서신 86

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
2021-12-11 08:41
조회
172
시온 가족 여러분,

대강절을 보내면서
성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희생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성탄절에
아기 예수로 오시는 예수님은
본래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하지 아니하시고
자기를 낮춰 종의 형체를 가지셨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입니다.

성부 하나님의 희생도 생각해야 합니다.
몇 번씩이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다!”
그러시면서도
“하나님이여, 하나님이여,
왜 나를 버리시나이까?”
아들의 울부짖는 소리를
침묵으로 들으시면서
먼 하늘을 바라 보셔야 했습니다.

성탄절에는 이런 희생이 묻어있습니다.
왜 이렇게 희생하셨을까?
우리의 구원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고집이었습니다.

제가 저쪽에서 공부할 때
학교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선교학 대학원이니까 다민족입니다.
조그마한 공간에
이 나라 사람, 저 나라 사람
다민족이 함께 탔습니다.

그때 확실히 알았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고유의 냄새가 난다는 것을!
우리나라 사람에게서는 마늘 냄새가 나고
서양 사람들에게서는 노린내가 납니다.
동남아 사람들에게서 풀 냄새가 납니다.
이런 냄새, 저런 냄새가 나는데
그 냄새들이 참으로 역겨웠습니다.

그때 생각했습니다.
인간인 나도 이 냄새 맡기가 어려운데
하나님이 인간이 되셔서 우리를 안으셨을 때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나님의 고집입니다.
“너 구원시키는 일이라면
나는 뭐든지 할 수 있어!”

성탄절에는 엄청난 희생이 있었는데
이런 희생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고집이라는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번 성탄절에는
우리 성도님들 모두가
예수님 믿고
구원 받는 성탄절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송희섭 목사


전체 19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196
목회서신 93
담임목사 | 2022.01.29 | 추천 0 | 조회 113
담임목사 2022.01.29 0 113
195
목회서신 92
담임목사 | 2022.01.22 | 추천 0 | 조회 113
담임목사 2022.01.22 0 113
194
목회서신 91
담임목사 | 2022.01.15 | 추천 0 | 조회 110
담임목사 2022.01.15 0 110
193
목회서신 90
담임목사 | 2022.01.08 | 추천 0 | 조회 117
담임목사 2022.01.08 0 117
192
목회서신 89
담임목사 | 2022.01.01 | 추천 0 | 조회 155
담임목사 2022.01.01 0 155
191
목회서신 88
담임목사 | 2021.12.30 | 추천 0 | 조회 151
담임목사 2021.12.30 0 151
190
목회서신 87
담임목사 | 2021.12.18 | 추천 0 | 조회 175
담임목사 2021.12.18 0 175
189
목회서신 86
담임목사 | 2021.12.11 | 추천 0 | 조회 172
담임목사 2021.12.11 0 172
188
목회서신 85
담임목사 | 2021.12.04 | 추천 0 | 조회 174
담임목사 2021.12.04 0 174
187
목회서신 84
담임목사 | 2021.11.27 | 추천 0 | 조회 201
담임목사 2021.11.27 0 201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