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실에서

목회서신 19

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
2020-07-18 10:14
조회
142
시온 가족 여러분,
주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오늘이 7월 18일이니까
7월도 반이 지났고
우리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세상은 코로나 때문에 흉흉하고 어지럽지만
믿음은 그것을 어려운 것으로만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복음의 진보로 봅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그의 옆에는 시위대의 군인이 함께 수갑을 차고 24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루에 8시간씩 3교대를 할 터이니
하루에 적어도 3명의 군인이 그와 함께 있었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때를 회상하면서
"나의 매임이 시위대 안에서 복음의 나타남을 가져왔다"
라고 말합니다.
자기를 지키는 군인들을 복음화 시켰다는 말씀입니다.

어떻게 복음화가 되었겠습니까?
사도 바울의 삶을 보았을 것입니다.
마땅히 불평도 하고 원망도 나올 상황이지만
사도 바울은 원망도 하지 않고 불평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감사하고 찬양했습니다.
그런 사도 바울의 삶을 보고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기도를 보았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사도 바울을 보고
"나도 예수 믿고 기도해야겠다!"
결심했을 것이고
그래서 예수님을 믿었을 것입니다.

말씀의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의 감옥에서 4개의 옥중서신을 썼는데
(에베소서, 골로새서, 빌립보서, 빌레몬서)
사도 바울은 눈이 나빠서 글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대신 구술을 했는데,
사도 바울이 구술을 하면 대리인이 대서를 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구술하는 말씀을 시위대의 병정은 들었을 것입니다.
거기에서 말씀의 감동을 받고 예수님을 믿게 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매임이 복음의 진보를 가져온 것처럼
코로나로 인하여 복음의 진보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십자가의 고난의 길이 온 인류의 구원을 가져온 것처럼
코로나로 인하여 온 인류가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을 위하여 계속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은 어렵고 힘들지만
이럴 때 우리 믿는 사람들은 힘을 내야 합니다.
세상을 위로하고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서 그렇게 해야 합니다.

힘을 내십시오.
계속 기도하십시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역사를 가져옴을 믿고 기도하십시오.
저도 계속해서 기도하겠습니다.

기도로 만나기를 소망하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송희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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