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실에서

목회서신 29

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
2020-09-26 10:02
조회
57
시온 가족 여러분

가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는 비가 내렸고
비온 후의 가을은 아름답습니다.

이번 주일에는 미루어졌던 독감 예방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65세 이상 되신 성도님들은 오셔서 접종하시기 바랍니다.

가을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
가을이 깊어가고 있는 이때
교회 뜰을 둘러보았습니다.
오래 전에 심어놓은 감이 울긋불긋 물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단감은 따도 좋을 만큼 여물었습니다.
홍시도 발갛게 물이 들어 얼마나 보기가 좋은지 모릅니다.
내일은 교회에 오셔서 감을 따시기 바랍니다.

밤도 여물어 가고 있습니다.
갈수록 크기를 더해가고 있는데
조금난 지나면 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도 오셔서 밤을 따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가을은 깊어가고 있는데
가을 속에서 속삭이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나는 너희가 기쁘게 살기를 원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해!
너희가 기쁘면 나도 기쁘고
너희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

그래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우리는 늘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아무리 코로나가 심각하다 할지라도
믿는 우리들은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받은 구원,
우리가 받은 은혜,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가을 속에서
가던 걸음을 잠시 멈추고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을 우러러 보십시오.
하나님을 묵상해 보십시오.

내리신 구원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내리신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를 살펴보십시오.
저절로 기쁘고 행복할 것입니다.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나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을 느껴보십시오.
저절로 기쁘고 행복할 것입니다.

이 가을에는
하나님 때문에 기쁘고
하나님의 때문에 행복해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사랑해요” 하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송희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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