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실에서

목회서신 55

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
2021-03-27 11:52
조회
40
시온 가족 여러분,

내일은 종려 주일입니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날입니다.
십자가를 지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들어가십니다.

금요일에 십자가에 달리십니다.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날 밤,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마지막 밤을 보내십니다.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시고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를 해주시고
최후의 만찬도 하십니다.

이어서 겟세마네 동산에 오르셨고 거기에서 기도하십니다.
“이마의 땀이 땅에 떨어져 피같이 변하더라!”
겟세마네의 기도를 드리십니다.
“아버지여, 할 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

겟세마네 기도를 드리시고
유다가 데려온 제사장의 졸개들에게 잡히십니다.
그 밤에 재판을 받으시는데
제사장 집단에게
그리고 총독 빌라도에게 심문을 당하시고
금요일 아침에 십자가형이라는 사형을 선고 받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으로 끌려가 십자가에 달리십니다.
십자가 위에서 고통 하시다가 오후 3시경에 돌아가십니다.

이러한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면서
그 고난에 동참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매일 아침 6:00에 예배를 드립니다.
본당에서 드리지만 온라인으로도 드릴 수 있습니다.
모두 다 참여하셔서 그리스도께 영광을 올려드리겠습니다.

매일 말씀 묵상을 하시기 바랍니다.
십자가를 중심으로 묵상집을 준비했으니
묵상집을 가지고 날마다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신 성금요일 (4월 2일)에는 금식을 하겠습니다.
“내가 목마르다” 하신 그리스도를 기억하면서
함께 금식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후 8:00에는 성금요일 예배를 드립니다.
역시 본당에서 드리지만 온라인으로도 드릴 수 있습니다.
이때는 성찬식을 하겠습니다.
동참하셔서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가운데
하나님과 신비한 합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교회 뒤뜰에 이화 (배꽃)가 활짝 폈습니다.
세상이 환해집니다.
그 이화 위에 비가 소슬 내립니다.
눈물을 머금듯 비를 머금었습니다.

비에 젖은 이화처럼
눈물 젖은 눈으로 십자가를 바라보는
고난 주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송희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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