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실에서

목회서신 65

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
2021-06-05 09:20
조회
31
시온 가족 여러분,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만물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고
코로나 때문에 막혔던 우리의 일상이
서서히 회복이 되고 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합니까?
이럴 때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권 욥 선교사의 이야기입니다.
이름이 욥입니다.
이름처럼 고통과 고난으로 가득 찬 인생입니다.
태어날 때 다리의 뼈가 종이처럼 휘어지는
희귀병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6살 때 첫 수술을 했는데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35년 동안 수십 번의 수술과
투병 생활을 반복했습니다.

“나는 벌레보다 못한 존재구나!
벌레는 움직이기라도 하지
나는 움직이지 못하고
천장만 보고 누워 있어야만 하는데
나는 벌레보다 못하구나!”

이런 와중에 하나님을 만납니다.
절망 가운데 그저 누워만 있었는데
살아 계신 하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심령을 터치하시는데 저절로 고백이 나왔습니다.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하므로 하나님을 광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시 69:30-31)”

그때부터 찬양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2시간, 3시간,
가슴 속에 있는 것이 다 터져 나올 때까지 찬양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성령께서 임재 하시는데
엄청난 사랑으로 품어주시는 것을 느낍니다.

앉아 있는 것도 힘든 사람이
2006년에 신학교에 갔고
신학교를 졸업하고
캄보디아에 가서 선교하고 있습니다.
몸은 여전히 아프고 힘들지만
어린아이들을 섬겼습니다.

캄보디아가 어떤 나라입니까?
킬링필드의 나라 아닙니까?
지뢰 때문에 두 다리가 없고 손발이 없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의족을 만들어주고
의수를 만들어주면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몸으로 어떻게 해?’
이런 것 아닙니다.
우리의 코끝에 단 한 방울의 호흡이라도 남아 있다면
일어서는 것입니다.
행동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6월입니다.
눈부시게 푸르른 6월을 보며
일어나십시오.
나가십시오.
“주의 뜻 이루어지이다!”
외치며
믿음의 행위를 계속 하십시오.

따뜻한 마음으로
송희섭 목사


전체 16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163
목회서신 66
담임목사 | 2021.06.12 | 추천 0 | 조회 17
담임목사 2021.06.12 0 17
162
목회서신 65
담임목사 | 2021.06.05 | 추천 0 | 조회 31
담임목사 2021.06.05 0 31
161
목회서신 64
담임목사 | 2021.05.29 | 추천 0 | 조회 36
담임목사 2021.05.29 0 36
160
목회서신 63
담임목사 | 2021.05.22 | 추천 0 | 조회 62
담임목사 2021.05.22 0 62
159
목회서신 62
담임목사 | 2021.05.15 | 추천 0 | 조회 64
담임목사 2021.05.15 0 64
158
목회서신 61
담임목사 | 2021.05.08 | 추천 0 | 조회 66
담임목사 2021.05.08 0 66
157
목회서신 60
담임목사 | 2021.05.01 | 추천 0 | 조회 77
담임목사 2021.05.01 0 77
156
목회서신 59
담임목사 | 2021.04.24 | 추천 0 | 조회 110
담임목사 2021.04.24 0 110
155
목회서신 58
담임목사 | 2021.04.17 | 추천 0 | 조회 147
담임목사 2021.04.17 0 147
154
목회서신 57
담임목사 | 2021.04.09 | 추천 0 | 조회 152
담임목사 2021.04.09 0 152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