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실에서

목회서신 73

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
2021-07-31 08:58
조회
107
다윗은 누구보다
위기가 많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사울왕에게 쫓겨 도망 다닌 때도 있었고
아들 압살롬에게 반역을 당하여
신발도 제대로 신지 못하고
도망가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것보다 최대의 위기는
밧세바와의 간음 사건이었습니다.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와 동침을 하고
그것을 은폐하기 위하여
그의 남편 우리아를 죽였습니다.
비열하게 죽였습니다.

이때가 가장 큰 위기였습니다.
이때의 수치스러움은
그 어떤 역경보다
훨씬 더 그를 힘들게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 속에서도
다윗은 하나님을 생각했습니다.
이런 고백을 합니다.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나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 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내가 깰 때에도 오히려 주와 함께 있나이다.”

잠에서 깨어 눈을 뜨자마자
하나님 생각부터 났습니다.
하루 24시간, twenty four hours!
하나님만 생각했습니다.
비록 죄를 지어서
도저히 하나님 앞에 얼굴을 들 수 없었지만
그때도 그는 하나님을 생각했습니다.

이런 인생을 누가 당하겠습니까?
너무나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에
자나 깨나 하나님만 생각하는 인생!
비록 죄를 져서
도저히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없는 지경이었지만
하나님만 생각한 인생을 누가 당하겠습니까?

나중에 하나님께서 그러셨다.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보니
내 마음에 합한 자다”

7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2021년의 7월이 이렇게 가고 있습니다.
덥기는 왜 이렇게 더운지
연일 90도의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 생각만 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그랬던 것처럼
오직 하나님 생각만 하는 것입니다.
깨어나면서 하나님 생각부터 하고
하루 24시간을 하나님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생각만 하면서
핫틀란타의 여름을 보내시기를
손 모아 기도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송희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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