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실에서

목회서신 83

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
2021-11-20 08:32
조회
38
시온 가족 여러분,

내일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언제 세월이 이렇게 흘렀는지
추수감사주일을 맞고 있습니다.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모든 것 내려놓고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입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없는 것 투성이입니다.
뭐가 그렇게 없는지
없는 것 투성이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겠다!”
하나님으로 인하여
감사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도 감사해야 합니다.
무엇을 감사할 것입니까?
당연한 것을 가지고 감사해야 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
우리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들
우리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들!
당연한 것 아니고
은혜였고 감사였습니다.

아침 해가 뜨고 저녁노을이 지고
봄의 꽃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하나도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은혜였고 감사였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나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것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것
이 모든 것이 은혜였고 감사였습니다.

내일은 추수감사주일이고
돌아오는 목요일은 추수감사절입니다.
내일부터 시작해서 한 주일간
감사만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세상은 여전히 어지럽고
여전히 시끄럽습니다.
그러나 그 어지러움
시끄러움을 한 주 넘기시기 바랍니다.

걱정, 근심, 염려!
다 다음으로 넘겨버리고
이번 주는 그저 감사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그 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을 생각하면서
감사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감사로 충만한 인생,
감사하기에
항상 기쁜 인생이 되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송희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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