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한 조각 때문에 웃고 우는 캄보디아 아이들을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로 시작한 캄보디아 배정보 선교사님의 선교 보고가 있었습니다.

지난 4개월의 사역 동안,
말씀 사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말씀 사역과 더불어 식수를 공급하는 일도 했습니다.
시온 교회와 유광상 (유경윤) 집사님의 지원으로 우물 2개를 파서 기증함으로서
식수가 없던 그들에게 식수를 공급한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장학 사업에 힘을 썼습니다.
두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서 학교에 다닐 수 있게 했는데
단순히 장학금만 지급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과 함께 먹고 자면서 삶을 나누었습니다.
가장 좋은 선교를 했던 것입니다.

치과 치료를 위하여 예정보다 빠르게 돌아오게 되었는데,
이것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그리고 장학 사업이 계속 되어 우리의 학생들이 대학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